챕터 36

"가세요, 상관없어요." 로라가 이를 악물고 말했다.

"가까이 와봐." 아이린이 손에 들고 있던 과일 씨를 던지며 말했다.

두 사람은 잠시 속삭이며 이야기를 나눴고, 대화를 마치자 아이린이 강조했다. "명심해, 우리끼리만 알고 있어야 해!"

둘만 있었으니, 이 계획을 낸 사람이 자신이라는 걸 다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었다. 로라가 자신을 폭로하려 해도 증거가 없으면 아이린에게 어떻게 할 수 없었다.

아이린은 속으로 로라를 욕했다. '바보 같으니라고!'

재무장관의 아내가 되겠다는 꿈을 꾸다니 우스운 일이었다. 아리아가 없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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